세븐포커 게임 방법 — 한국식 룰 완전 정리
진행 순서 · 베팅 용어 · 족보 서열 · 무늬 우선순위 · 초보 전략
세븐포커란?
세븐포커는 일곱 장의 카드를 받아 그중 다섯 장으로 가장 높은 족보를 만드는 게임으로, 한국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아 온 포커 방식입니다. 텍사스 홀덤처럼 공유 카드를 쓰지 않고 각자 자기 카드만으로 승부하며, 상대의 공개된 카드(오픈 카드)를 보면서 남은 패를 추리하는 심리전이 핵심입니다.
진행 순서
- 앤티(참가비) — 판이 시작되면 모든 참가자가 기본 참가비를 팟(판돈)에 냅니다. Excel Arcade에서는 시작 칩 10,000에 앤티 100입니다.
- 4장 배분과 선택 — 각자 넉 장을 받아 한 장을 버리고, 한 장을 골라 공개합니다. 남은 두 장은 나만 보는 히든 카드가 됩니다.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보여줄지가 첫 번째 두뇌 싸움입니다.
- 4구 ~ 6구 — 넷째, 다섯째, 여섯째 카드를 공개 상태로 한 장씩 받고, 받을 때마다 베팅을 합니다. 공개 카드가 가장 좋은 사람(보스 ⭐)이 매 라운드 먼저 베팅합니다.
- 히든 — 마지막 일곱째 카드는 비공개로 받고 마지막 베팅을 합니다.
- 쇼다운 — 끝까지 남은 사람들이 패를 공개하고, 일곱 장 중 다섯 장 최고 조합으로 승부합니다. 승자가 팟을 가져갑니다.
베팅 용어 사전
| 용어 | 뜻 |
|---|---|
| 체크 | 돈을 내지 않고 차례를 넘김 (아직 아무도 베팅하지 않았을 때만) |
| 삥 | 기본 단위(앤티)만큼 베팅하며 판을 여는 것 |
| 콜 | 앞사람의 베팅 금액에 맞춰 따라가는 것 |
| 따당 | 직전 베팅(레이즈)의 두 배로 올려치는 것 |
| 하프 | 현재 팟의 절반만큼 올려치는 것 — 가장 공격적인 표준 베팅 |
| 올인 | 가진 칩 전부를 거는 것. 칩이 모자라도 올인으로 승부에 남을 수 있으며, 이때는 자기가 낸 만큼의 팟(사이드팟)까지만 가져갑니다 |
| 다이 | 이번 판을 포기하는 것. 이미 낸 돈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|
족보 서열표 (높은 순)
| 순위 | 족보 | 설명 |
|---|---|---|
| 1 |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 | 같은 무늬의 10·J·Q·K·A |
| 2 | 백스트레이트 플러시 | 같은 무늬의 A·2·3·4·5 |
| 3 | 스트레이트 플러시 | 같은 무늬의 연속 숫자 5장 |
| 4 | 포카드 | 같은 숫자 4장 |
| 5 | 풀하우스 | 트리플 + 원페어 |
| 6 | 플러시 | 같은 무늬 5장 |
| 7 | 마운틴 | 10·J·Q·K·A 스트레이트 — 스트레이트 중 최강 |
| 8 | 백스트레이트 | A·2·3·4·5 — 한국 룰에서는 마운틴 바로 아래, 일반 스트레이트보다 위 |
| 9 | 스트레이트 | 연속 숫자 5장 |
| 10 | 트리플 | 같은 숫자 3장 |
| 11 | 투페어 | 페어 두 개 |
| 12 | 원페어 | 같은 숫자 2장 |
| 13 | 하이카드(탑) | 아무 조합도 없을 때 가장 높은 카드 |
💡 한국 룰의 특징 — 백스트레이트(A·2·3·4·5)가 일반 스트레이트보다 높다는 점, 그리고 같은 족보끼리는 무늬 서열 ♠ > ♦ > ♥ > ♣로 승부를 가른다는 점이 국제 룰과 다릅니다. 무승부가 사실상 없습니다.
초보를 위한 전략 다섯 가지
- 오픈 카드는 거짓말을 하게 두세요. 손에 페어가 있다면 페어 카드는 숨기고 상관없는 높은 카드를 공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.
- 상대의 오픈 4장을 항상 세세요. 같은 무늬가 3장 이상 깔렸다면 플러시를, 연속 숫자가 보이면 스트레이트를 의심해야 합니다.
- 팟 오즈를 생각하세요. 콜 비용이 팟에 비해 쌀수록 애매한 패로도 따라갈 가치가 있고, 비쌀수록 확실한 패만 남기세요.
- 6구에서 결단하세요. 히든까지 가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. 6구 시점에 완성 가능성이 없다면 다이가 남는 장사입니다.
- 칩 관리가 곧 순위입니다. 정해진 판 수가 끝났을 때 칩이 가장 많은 사람이 우승하므로, 큰 패가 아닐 때 잃지 않는 것이 큰 패로 따는 것만큼 중요합니다.